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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금남리 황목근(예천 가볼만한곳) 예천군 용궁면 금남리에 큼직한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금남리 '황목근' 입니다. 팽나무 인데요, 수령은 500년이 넘었고 용궁면 소재지에서 1km쯤 떨어진 금원평야 논 가운데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제400호로 지정되었습니다. 토끼간빵으로 유명한 용궁역에서도 가깝습니다. 혹시 예천 용궁.. 2015. 9. 18.
달성군 비슬산 대견사(대구 가볼만한곳) 비슬산으로 가면 대견사가 있습니다. 원래 대견사는 임진왜란 때 완전 불타 없어지고 터만 남았었는데 최근에 절을 다시 지었습니다. 절이 생기고 나서 또 하나 생긴 게 있습니다. 바로 반딧불이 전기차 입니다. 절 아래에서 대견사까지 30분을 넘게 운행하는 반딧불이 전기차는 요즘 인.. 2015. 9. 15.
군위 지보사(군위 가볼만한곳) 군위 선방산에 있는 지보사입니다. 영천 은해사의 말사로 673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입니다. 오래 된 절입니다. 보통 절마다 있는 일주문도 지보사에는 없습니다. 군위읍에서 의성군 금성면 탑리로 가는 927번 도로를 따라가다가 군위읍 용대리에서 선방산 가는 길로 접어 들어 올라가면 .. 2015. 9. 15.
상주 청룡사와 비봉산 전망대 낙동강 상주보 옆에 경천대가 있고 경천섬공원이 있습니다. 그 경천섬공원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비봉산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경천섬공원은 4대강 공사를 하면서 함께 만든 인공섬입니다. 4대강 공사를 하면서 그랬죠. 낙동강 살리기라고.. 그때 저도 이 둘레 살아서 잘 압니다. 낙동강은 .. 2015. 9. 14.
태안 안면도 쥬라기공원(태안 가볼만한곳) 공룡을 딱히 좋아하진 않지만 지나는 길에 '쥬라기 박물관'이 있어 들어가 봤습니다. 쥬라기공원이라... 당연히 공룡 모형이 많을 거라 생각해 봅니다. 많더군요. 역시. 가게 쉬는 날 서해안을 둘러러 갔습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하룻밤 보내고 서해안 길을 따라 가다가 '쥬라기공원'.. 2015. 9. 11.
구미 깃대봉(구미정-문성지) 산보 구미 지산동 뒷산 봉우리를 깃대봉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고, 다들 깃대봉이라고 하니 깃대봉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게 힘들지 않고 운동삼아 얼마든지 갈 수 있는 마을 뒷산입니다. 위 지도 아래쪽 지산동에서 올라가 문성지로 내려가는 코스입니다. 길이는 4km 쯤 됩니다. .. 2015. 9. 9.
화물 적재 좀 잘 하세요 얼마전에 보게 된 모습입니다. 화물차 짐칸에 무슨 약품 같은 걸 싣고 가는데요. 이게 한쪽으로 쏠렸는지 거의 반쯤 누워서 갑니다. 무게 때문에 화물차도 왼쪽이 살짝 들려서 가네요. 뒤따라 가면서 어찌나 불안하던지요. 그냥 아무일 없다는 듯이 저러고 계속 갑니다. 뒤따르는 차도 위.. 2015. 9. 5.
예천 삼수정과 선몽대 풍경 예천 삼수정과 선몽대를 소개합니다. 삼수정은 예천군 풍양면 청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입니다. 낙동강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이 멋진 정자가 있습니다. 낙동강 자전거길을 가다보면 이 정자를 볼 수 있답니다. 정자도 멋진데, 그 둘레 나무가 더 멋집니다. 옆에서 보면 감탄.. 2015. 9. 5.
부여 능산리 고분군(부여 가볼만한곳) 백제 도읍지였던 부여에 능산리 고분군이 있습니다. 이름대로 부여 능산리에 있습니다. 부여에 있는 고분군이라 백제 왕실의 고분군이라 추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덤 대부분을 누군가 도굴하는 바람에 정확히 알 수는 없다고 하네요. 어쨌든 귀한 고분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평일.. 2015. 9. 4.
아름다운 남해안 드라이브 오랜만에 남해로 드라이브를 갑니다. 요새는 고속도로도 잘 되어 있고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바다로 갈 수 있는데도, 막상 바다 한 번 가는 게 어찌 그리 힘든지 모릅니다.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남해로 갔습니다. 딱히 뭔가를 정해놓지 않고 그냥 남쪽 바다만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우.. 2015. 9. 3.
베틀산- 상어굴이 멋진 곳 바다에나 있을만한 상어굴이 산에도 있는 걸 아시나요? 구미시 산동면과 해평면으로 이어지는 베틀산 이야기 입니다. 베틀산이 왜 베틀산인지 저~기 네이버에서 잠깐 빌려 왔습니다. 베틀산 유래에 대한 이야기는 세 가지 형태로 전한다. 첫 번째 이야기는 문익점의 손자 문영이 경상북.. 2015. 8. 31.
고령 미숭산 '산에 뭐하러 가?' 산은 '올라가는 게 아니라 바라 보라고 있는 거'라는 말을 내뱉던 우리가 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더도 덜도 아닌 등산 초보가 경북 고령군에 있는 미숭산으로 올라 갑니다. 밑바닥부터 정상 찍고 돌아오는데 14km. 천지분간도 못하는 초보 둘이서 배낭 하나씩 메고 미숭산.. 201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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