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전거 나들이131 송정공원에서... 오전에 비오고, 낮에 그쳐서 자전거 끌고 나와서 보리밥 한그릇 먹고 돌아오다가 송정공원에서 잠깐 쉬고 있다. 구미.... 송정공원. 말이 공원이지 보여주기 위한 공원이다. 고속도로와 시내찻길 사이에 길게 마련해 놓은 공원이지만 여기 오는 사람의 거의 없다. 잠깐 앉아있어봐도 오가는 차소리에 .. 2010. 9. 13. 자전거와 길.. (자전거 라이딩) 우리나라 길은 참 아름답습니다.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늘 느끼는 거지만 우리나라 길은 진짜 아름다워요. 의성군 가음면에서 군위군 의흥면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이 있습니다. 이런 길입니다. 이게 뭐 아름답다고 할까요? ㅎㅎ 길 자체도 그렇지만 둘레 어우러진 풍경이 지나가보면 감탄.. 2010. 7. 28. 백두대간 지리산 라이딩 백두대간 라이딩 : 뜻을 모은 전국 동호회들이 한 달에 한 번 모여 백두대간을 자전거로 달립니다. 거의 3년에 걸쳐 백두대간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007년 9월 지리산을 끝으로 막을 내렸는데요, 또 언젠가 다시 백두대간을 밟기로 하고 아쉬움 속에 보낸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논개 생가.. 2010. 5. 24. 감천발원지 돌아오는 길 김천을 휘감오 돌아가는 내,,,, 감천 발원지에 갔다왔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나서면, 돌아오는 길은 늘 힘듭니다. 나설 때는 낯선 곳에 가는 즐거운 마음으로 힘든 걸 모르고 가는데, 돌아 올 때면 눈에 익은 경치가 몸을 더 힘들게 하는 거 같습니다. 감천 발원지에 갔다가 대리-추량리 임.. 2010. 5. 19. 감천 발원지 아래, 감천 발원지 가는 길에 이어지는 발원지 사진입니다. 2010. 5. 19. 감천 발원지 가는 길(김천 가볼만한곳) 김천을 가로지르는 감천. 이 감천이 시작되는 곳을 자전거로 가보기로 했습니다. 봉우산 아래에 있는 [감천 발원지]. 구미에서 자전거로 가자면 힘들어요. 그래서 아침에 차에 자전거를 싣고 김천에서 거창으로 이어지는 길목인 대덕면까지 갔습니다. 삼도봉 주유소까지 가서 대리 마을.. 2010. 5. 19. 김천 농소 임도 2 - 자전거 라이딩 김천 농소 임도 사진 두 번째 입니다. 임도가 거의 끝나가는 곳에 전화기가 하나 얹혀 있습니다. 누군가 잃어버린 걸 주워서 여기 올려놓았나보네요. 전원이 안 들어와서 찾기도 힘들 거 같습니다. 농소 임도가 끝났습니다. 임도 끝에 닿으면 913 지방 도로가 보입니다. 왼쪽 오르막으로 가.. 2010. 5. 10. 김천 농소 임도 - 자전거 라이딩 김천 농소 임도 (입석리-노곡리) 임도 길이 : 11 km. 김천 농소면 입석리에서 노곡리로 이어지는 임도가 있습니다. 11 km 짜리 임도인데 자전거로 가면 쉽지만은 않은 길입니다. 그렇지만 누구나 다 갈 수 있는 임도 입니다.(모든 임도는 누구나 다 갈 수 있습니다. ^^) 어쩌다보니 해마다 한 번.. 2010. 5. 10. 군위군 고로면 낙전리 압곡사 [군위 가볼만한곳] 무더위가 조금도 물러 갈 생각이 없던 2007년 9월. 군위군 고로면 낙전리 압곡사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마다 즐겨보는 아침 프로그램에서 이 압곡사가 나왔고, 우린 보자마자 자전거로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혔습니다. 일요일. 동이 트자마자 가방 짊어지고 안장에 올라앉았습니다... 2010. 5. 3. 바람재 가던 날 [김천 가볼만한곳] 다녀 온 날 : 2008년 1월 1일 김천 직지사 뒤 바람재 입니다. 새해 해돋이를 구경하고 동호회 식구 넷이서 김천 바람재에 갑니다. 가볍게 생각하고 갔다가 혼쭐 난 날 이네요. 말로만 바람재인줄 알았는데, 우리가 가던 날은 산에 올라오는 사람을 아주 다 날려버릴 작정인지 바람이 엄청 세.. 2010. 5. 3. 대신 굴다리 구미에서 김천까지 자전거로 오갈 때 이 대신 굴다리를 지납니다. 아포지나서 대신읍을 들어서기 앞서 동신마을(시내이)을 사이에 두고 이 굴다리가 양쪽으로 있거든요. 지금은 시원스럽게 새 길이 나서 이 길은 마을 사람들 중심으로 다니는 길이 되고 말았지만 한 때는 김천과 구미를 .. 2010. 5. 3.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 임도 의성군 안평면 마전리에서 비안면 산제리로 넘어가는 임도가 하나 있습니다. 길이는 4km남짓. 자갈과 흙길 중심이고.. 가파른 곳은 시멘트로 깔아 놓은 곳입니다. 무더웠던 5월,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다녀온 길입니다. 초보자에게도 환영받을 만한 곳이므로 산악자전거 탄다면 누구에게나 .. 2010. 5. 3.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