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찾아가는 문화재

예천 삼수정과 선몽대 풍경

by 금오노을 2015. 9. 5.
반응형

예천 삼수정과 선몽대를 소개합니다.


삼수정은 예천군 풍양면 청곡리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입니다.

낙동강이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이 멋진 정자가 있습니다.

낙동강 자전거길을 가다보면 이 정자를 볼 수 있답니다.

정자도 멋진데, 그 둘레 나무가 더 멋집니다. 옆에서 보면 감탄이 툭툭 터져 나오는 나무입니다.


버스 여행을 한다면 예천에서 삼수정이 있는 마을까지 예천에서 농어촌 버스를 타야 합니다. 하루에 몇 대 없어 좀 괴로울 겁니다.

자동차는 삼수정앞 낙동강 둑까지 갈 수 있고요. 

얕으마한 언덕 위에 정자가 있고요, 정자에서 보면 낙동강이 훤하게 보입니다. 

정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검색해서 복사하고 그냥 퍼넣어도 되겠지만.... 한 번 찾아서 보는게 좋겠죠. 

딱히 안 찾아도 그냥 조선시대 정자구나...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 













삼수정이었고요.

이제 선몽대로 갑니다.


선몽대는 예천군 호명면 백송리에 있습니다.

선몽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도 검색 사이트에서 찾아 보면 더 좋습니다. 

위에 있는 삼수정과 마찬가지로 조선시대 정자구요, 좀 남다른 점이라면 퇴계 이황과 관계 있습니다.

퇴계 이황이 쓴 '선몽대'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역시 버스 여행을 한다면 예천에서 시내버스를 타야 하는데요.

그나마 위에 삼수정 마을로 가는 것보다는 버스가 더 자주 있습니다.

다행이죠.

자동차는 선몽대 주차장까지 들어갈 수 있고요.


멋진 나무와 함께 공원이 잘 되어 있어요. 선몽대는 문을 꽁꽁 잠궈놓지는 않았으니 걱정 안해도 됩니다.

여기는 여름이면 많은 사람이 휴가를 즐기러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내년 여름 휴가 때 여기 한 번 들러보세요.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내성천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조선시대 정자인 예천 '삼수정'과 '선몽대'를 돌아 봤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