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신도리 신도 정미소(청도 가볼만한곳)

청도군 신도리에 있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에 가면 이 신도 정미소를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실제 운영하던 정미소를 새롭게 꾸며서 사람들이 들어와서 구경 할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정미소 안쪽 입니다. 쓰던 기계 그대로 해놔서 아주 실감납니다. ^^

1969년 시작해서 1989년 폐쇄했으니 20년 동안 운영했군요. 

바로 앞에는 작은 연못이 있습니다. 물속에는 잉어, 향어.. 같은 건 없고요. 그냥 물만 있습니다. 

정미소라서 도정에 관한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습니다. 

위 그림을 보면서 현미가 왜 좋은 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걸 보니 백미는 먹기에는 좋지만 영양은 거의 없네요. --

가마니가 보입니다. 쌀 한 가마니는 80kg.

쌀 양을 재던 기구죠. 한 되, 한 말...  

정미소 안에는 모형으로 몇 사람 세워 놨는데요. 사실 좀 깜짝 놀랬습니다. 생각없이 보다가 갑자기 사람이 보여서 깜짝 놀랬답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 비슷하게 해놔서 좀 무섭습니다. 크기도 사람 하고 똑같더군요. 아무튼... 좀........네........^^

모형이 몇 개나 됩니다. 댓 사람 세워놨더군요. 기계 뒤로 가다가 깜짝깜짝 놀랍니다. ^^

청도군 신도리에 있는 새마을운동 발상지 기념관에 가면 이 정미소를 지나게 됩니다.

잠깐 들어가서 가볍게 구경하고 가세요.

군데군데 모형이 서 있으니 놀라지 마시고요. ^^

잘 모르던 정미소 안쪽을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