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사 전망대-[구미가볼만한곳]

구미시 해평면 도리사에 있는 전망대입니다.

구미 해평면 송곡리 태조산에 있는 도리사는 신라 최초의 절이라고 합니다.

김천에 있는 직지사의 말사입니다.

   

도리사앞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이 있는데요, 가서 보면 좀 시원합니다.

이쪽에서는 전망대라고 하면 어디서나 낙동강이 보입니다. ^^

50미리 렌즈로 찍어서 전망대가 다 안나옵니다. 광각 렌즈로 찍었다면 좀 시원스레 나왔을 텐데 말입니다.

아, 옆으로 시원하게 보이는구나..하고 여기며 보세요. ^^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가는 길입니다. 요즘 어디든 이거면 길이 끝이죠. 산이든 바다든 강이든 이 걸로 길을 만들어 갑니다.

가로등이 있을 걸로 봐서는 야경도 볼만한 거 아닌가 싶네요.

저기 낙동강이 구비치고 있고요. 왼쪽 큰 저수지가 창림 저수지입니다. 해평면 모습입니다.

역시 낙동강이 흐르고 있고요. 오른쪽에 가만 보면 구미보가 살짝 보입니다. 

전망대에는 의자 몇 개 놔뒀더라고요. 왔으니 잠깐 앉았다가란 거죠. 그래 잠깐 앉았다 왔습니다. ^^

전망대에서 위를 보니 또 더 높은 전망대(?)가 있네요. 절벽에 걸터 앉아 보기에는 아찔합니다.

눈에 보이는데 안 가볼 수는 없죠. 올라 갔습니다.

으아,, 잠겨 있네요. 잠겨 있는 걸로 봐서는 도리사 스님들이 참선하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서 내려다보는 풍경도 참 좋네요. 아찔한 절벽위에서 내려다보는 그 맛....

도리사 전망대 맛보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