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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곳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by 금오노을 2015.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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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오락가락 하는 이때는 드라마 촬영장 가기 딱 좋습니다. 

(뭐?...)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있어 가봤습니다.

구미에서 가니 2시간 쯤 걸리네요.

2시간 달려가서 보는거에 대면 좀 크기가 작더군요.

거기다가 우리가 간 날은 반은 공사를 하고 있고... 입장료가 없으니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그냥 드라마 촬영장 좋아한다면 한번 둘러볼 만한 곳입니다.


날이 얼마나 뜨겁던지요. 푹푹 찝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주차장에서 보면 저 앞에 세트장이 살짝 보입니다. 이렇게 보니 기대가 됩니다. 



시원한 파도가 쫙-- 언제봐도 바다는 좋네요.



해양드라마 세트장이니 당연히 배가 있어야죠. 보수공사를 한다고 줄로 막아놔서 가까이 갈 수도 없네요. 



저자거리 입니다. 



약재 파는 곳이네요. 더워서 열이 나는데 한약 한첩 먹고 싶습니다.



이런거 파는 곳이구요.



세트장 뒤로는 산책길이 있는데 어느샌가 사람들이 많이 와 있네요. 덥다고 다들 한숨을 쉬면서도 잘 올라갑니다.



세트장 절반이 보수공사 중이라 사실 딱히 볼 게 없네요. 흑...




여기저기 다 뜯고 흩어놓고 해서 아쉬움만 쌓여갑니다. 더워서 더 그렇네요.



대충 어림잡아도 130번 정도 내뱉었을 겁니다. '아휴 덥다~~'



순천 드라마 촬영장이나 합천 영상테마파크에 대면 좀 크기가 작습니다. 그저 휙 둘러보는 편이라면 20분이면 끝나겠어요.



이런저런 촬영을 했다는 표시인데요. 드라마를 거의 안봐서 그냥 그런가 합니다.



빛깔 고운.....



위에서 보니 괜찮네요. 바다가 저 앞에 있고 배도 떠 있고.... 



해양 드라마 촬영장이라 남다른 맛은 있습니다.

조금 규모가 컸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은 들지만요.

여름에는 어지간하면 안 가는 게 좋겠습니다. 아주 살이 활활 탑니다. 태양이 뜨거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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