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 이야기

미네랄바이오~

by 금오노을 2013. 8. 14.
반응형

제 경험에 비춰, 건선 때문에 고생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피부가 좀 약한편입니다.

흔히 말하는 피부 트러블도 좀 많습니다.

오랫동안 건선으로 고생아닌 고생을 해왔습니다.

손에 건선이 있어서 어떤 때는 좀 부끄럽기도 했고...


우연찮게 구미 홈플러스에 갔다가 미네랄바이오에서 만들어 낸 닥터미네랄 이란 제품을 알게 되었고, '피부에서 마음까지 힐링하세요' 란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닥터 미네랄을 바르면서 트러블 많은 피부가 차츰 제자리로 찾아가는 단계 사진을 보게 됩니다.

알레르기, 여드름, 건선... 뭐 이런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건선이 좀 나아지길 바라면서 크림과 스프레이, 클렌징을 삽니다.


건선... 

아, 이거 시달려보지 않으면 스트레스 모릅니다.

어! 이거 뭐지? 하고 지나니 건선... 그렇게 가렵지 않아서 그냥 저냥 지나다보니 차츰 더 부위가 커지고.... 

어느날 무릎에도 나고.....  

약국에서 종합 연고를 사서 가려울 때마다 바르지만 딱 그때뿐.... 그냥 아무 생각없이 연고만 사다 발랐네요. 

아무튼 몇 해를 건선을 달고 살았습니다. 그동안 발라 없앤 연고 값만 해도 꽤 됩니다. --;


아무튼 이 닥터미네랄 제품을 사고나서 틈틈히 발랐습니다.

특히 뿌리는 스프레이는 가려울 때 뿌리면 신통하게도 가려움이 싹 가십니다. 

그래서 작은 통 들고 다니면서 자주 뿌려줍니다. 

아무튼 한 달, 두 달,,,,  꾸준히 발랐더니 건선이 차츰 나아집니다. 줄어가는 게 눈에 보이니 어찌나 기쁘던지요. 

아니 연고를 몇 해를 발라도 끄떡도 않던 건선이 줄어듭니다. 줄어들어요.


지금도 꾸준히 바르고 있지만 정말 효과가 괜찮았습니다. 홈플러스 지하에 가면 한 번씩 들러 제품을 샀습니다. 

효과가 좋아서 다른 제품도 하나 둘 사다보니, 어느새 집에 닥터 미네랄 제품이 제법 됩니다. ^^

마치 닥터미네랄 제품 홍보하는 거 같지만 전혀 이쪽하고 줄이 닿은 건 아닙니다. --


전문가 같은 그런 글은 못 쓰고요, 제가 쓰면서 느낀 점만 쓰겠습니다.



한번 마음에 들어서 종류마다 사다보니 많이 모았습니다.

왼쪽부터 샴푸, 치약, 클린징, 스프레이, 크림, 썬크림, 스포츠 스프레이, 앞줄 왼쪽부터 모이스춰 크림, 스프레이 작은통 입니다.




샴푸입니다. '지성 두피에 좋다' 고 해서 샀습니다. 건선에 지성 두피까지... 이 몸뚱이는 뭐 이런지.. 아무튼 써보니 그냥 산뜻하니 좋습니다.



요것이 스프레이 입니다. 제가 가장 자주 바르는 제품입니다. 건선 자리가 가렵다 싶으면 이거 싹 뿌려줍니다. 가려움이 싹 사라집니다. 덜 긁으니 건선이 더 줄어드는 거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가려울 때는 이거 한 방이면 해결됩니다.



하이퍼 크림입니다. 위에 스프레이와 함께 가장 자주 바르는 제품입니다.



토탈 클렌징, 젤 타입으로 씻을 때 이거 조금 쓰면 좋습니다. 아주 조금만 해도 거품이 많이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스포츠 미네랄 스프레이 입니다. 저 위에 있는 스프레이와 거의 비슷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운동하고 난 뒤에 바르면 더욱 좋은 제품이랍니다.



모이스춰 크림, 영양 크림입니다. 스킨 로션 바르고 난 뒤에 바르면 좋습니다.



썬크림입니다. 이 제품도 참 마음에 듭니다. 요즘같은 여름에는 더욱 자주 쓰는 건데, 바르면 얼굴이 전혀 끈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라 무척 괜찮습니다.

썬크림 자주 바르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모닝키스 치약입니다. 칼슘이온이 들어있어 치아와 잇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입안이 상쾌해 집니다. 이를 닦고 나서 혀를 마비시키지 않아 주스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건선과 피부 트러블에 바르면 좋다고 해서 시작한 닥터 미네랄 제품들인데 이젠 우리집 생활 한 켠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도 지금껏 살면서 한 제품에 이렇게 빠져 들기도 처음입니다.

꾸준히 바르면 정말 효과를 볼 수있는 제품이 이 닥터 미네랄 제품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실 저도 아직 몇 달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짧은 시간에 팬(?)으로 만들어 버린 제품이기도 합니다.

비슷한 고민으로 고생하는 분이 있다면 이 제품을 한 번 알아보고 써보면 어떨까 싶네요.

제품 관계자는 아니지만 괜찮은 제품이라 이렇게 소개를 했습니다.

오랫동안 건선으로 고생한 분이라면 한번 쯤 이 제품 써보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제품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CANON EF 70-200mm F2.8L USM  (0) 2013.08.28
IMT-301 메트로놈/음조율기  (0) 2013.08.16
소니 무선마이크 ECM-AW3  (0) 2013.08.06
벤로삼각대 - A2573TS4  (0) 2013.08.06
코끼리 청소기 PD-1200  (0) 2013.08.0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