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li 박자기 겸용 조율기 IMT-301
일렉기타와 트롬본을 연주 하면서 메트로놈과 음조율기는 하나쯤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 제품을 샀습니다.
몇 달 써보면서 참 마음에 든 제품입니다.
전체 모습입니다. 기본으로 메트로놈 기능이 있고, 음정 조율을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크기는 두깨가 2cm, 양쪽 폭이 6cm, 높이가 15cm..대충 그렇습니다.
제품 왼쪽 옆으로는 메트로놈과 음조율기 스위치가 달려 있습니다. 그 아래는 아답터를 꽂을 수 있는데 아답터는 따로 사야 합니다.
오른쪽 옆에는 볼륨 조절 스위치가 있고, 이어폰과 잭을 꽂을 수있게 되어 있습니다. 일렉기타는 잭을 저기 INPUT에 꽂아서 음을 맞추면 됩니다.
IMT-301은 9V 건전지를 넣습니다.
건전지를 넣으면 이렇게 온도와 습도가 화면에 나옵니다. 그냥 방에 두면 온도계가 되니까 그것도 괜찮네요. 악기 관리 할 때 도움되라고 하는 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메트로놈을 돌렸습니다.
메트로놈은 혼자 악기 연습하면서 박자 맞춰가는 연습에는 아주 좋습니다. 악기 연주를 한다면 기본으로 맞춰야 할 박자이니까 꼭 있어야 합니다.
스위치를 튜너에 두었습니다. 일렉기타 같으면 잭에 꽂아서 정확하게 맞추면 됩니다.
마이크가 달려있어서 소리가 들어가면 바늘이 움직여서 음을 알려줍니다. 트롬본 같으면 Bb에 놓고 불면서 맞춰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위치를 SOUND 에 놓으면 아래처럼 소리가 납니다.
화면에 나타나는 음에 맞춰가면 됩니다.
원하는 음을 다이얼로 돌려 맞춰놓고 그 음에 맞는 기타 줄을 튕겨서 맞추면 됩니다.
악기 연습 할 때 꼭 있어야 할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악기 배울 때 바쁜 마음에 무턱대고 연주만 마구 하는데, 그보다 먼저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하겠지요.
더러 두어 곡 멋드러지게 연주를 잘하는 거 같은데, 막상 기본은 엉망인 사람을 보기도 합니다.
기본이 안되어 있으면 내가 죽어라 연습한 곡 말고 다른 곡을 들이대면 그만 낭패를 보이는 수가 있습니다.
이런 메트로놈 조율기 하나쯤은 갖춰놓고 차근차근 토대를 닦아가면 나중에는 반드시 멋지게 악기 연주를 할 수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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