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로삼각대 - A2573TS4

벤로 삼각대 A2573TS4 kit

삼각대 A2573T

동영상에 더 많은 쓰임새가 있을 듯한 삼각대이다.

레벨링 컬럼을 써서 불안정한 자리에서 좀 더 쉽게 수평을 맞출 수 있다고 한다.

삼각대와 헤드를 묶어서 파는데, 적지 않은 값이라 고민을 했지만 이제 비디오도 많이 찍고 하니 이런 삼각대가 하나 필요하겠다 싶어 과감히 주문했다.

위 사진 파란 반원이 움직인다. 카메라를 좀 더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다.

박스안에는, 삼각대 케이스, 삼각대, 헤드, 어깨끈, 금속 스파이크, 설명서.. 가 들어 있다.

삼각대 끝에 꽂아넣는 금속 스파이크

헤드는 S4 헤드이다. 비디오카메라에 좀 더 맞춰진 헤드.

나침반과 수평계가 있다. 나침반은.... 왜?........ 촬영방향을 확인하기 위한거라고 한다.

삼각대는 전체 높이가 1770mm 이다. 행사장에서 쓰기에는 괜찮은 높이다. 

굵기도 제법 굵은 편이고 탄탄해 보인다. 

헤드를 끼운 기본 길이가 좀 길기 때문에 일반 나들이에서 쉽게 들고 다니기엔 좀 힘들지 않을까 싶다.  

헤드  벤로 S4

요즘 동영상 찍는 횟수가 차츰 늘어나고 있다.

어지간한 디카에 거의 HD급 고화질 촬영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서 많이들 찍는다.

거기에 맞게 헤드도 비디오 촬영에 좀 더 편안한 헤드를 찾는 사람이 늘어난다.

벤로 S4도 비디오 촬영에 좀 더 편안한 헤드이다.

일단 사진기 올려놓고 손잡이를 이리저리 돌려보니 아직 새거라 그런가 부드러움이 좀 덜한 듯 한데 잠깐 만져본 느낌으로는 이쯤이면 매우 마음에 든다.

파란색 단추는 플레이트를 끼우거나 뺄 때 눌러주면 된다. 이중잠금 장치로 이게 있어 혹시 잠금장치가 풀려도 카메라 떨어지는 걸 막아준다.

  

헤드 아래쪽에는 나사가 하나 더 있다. 카메라 연결할 때 나사 굵기가 안맞으면 헤드 아래쪽 나사를 빼서 연결하면 된다.

캠코더를 얹어도 잘 어울린다.

아무래도 동영상 촬영 할 때는 이 헤드가 편리하다.

삼각대 센터컬럼 윗부분이 움직이는 게 마음에 든다.

비디오 촬영할 때 센터컬럼 움직임만으로도 어느정도 카메라를 움직여서 찍을 수 있다.

평평하지 않은 곳에서 중심을 잡을 때나 가볍게 움직이는 촬영에서나 도움이 꽤 되겠다.

접은 상태의 길이가 좀 긴편인데, 그래도 비디오 촬영할 때는 큰 보탬이 되는 삼각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