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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앞서 귀한 선물을 하나 받았다.
내 블로그에 '믿은 내가 바보야' 라는 노래를 키보드로 녹음하고 키타 연주를 입혀서 올려놓은 글이 있는데 그 글을 보고 가수 '유준'님이 연락을 해 왔다.
보잘것 없는 솜씨지만 새로운 느낌이었다며 듣기 좋다고 하셨다.
노래가 담긴 CD를 몇 장 선물로 보내겠다고 했다.
며칠 뒤 CD가 택배로 왔고, 반가운 마음으로 노래를 들었다.
가락이 좋으니 익숙한 듯 따라부르게 된다.
노래 4곡과 MR 4곡이 함께 들어 있다.
CD 몇 장을 우리 밴드 단원들에게 하나씩 나눠줬다.
다음날 가니 '아, 노래는 좋던데요..' 하면서 다들 괜찮다고 한다. 내가 들어봐도 노랫말이며 가락들이 참 좋다.
덕분에 '유준'님도 알게 되고 이웃들에게 좋은 노래 알려주기도 했으니 새해 느낌이 좋은 거 아닌가? ^^
앞으로 노래가 더 많이 알려지고 좋은 느낌으로 여러 사람에게 다가가는 노래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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