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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ZENUS 네오 빈티지 다이어리

by 금오노을 201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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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에 괜찮은 케이스를 찾다가 ZENUS 빈티지 다이어리를 쓰게 되었습니다.

겔럭시 노트2에 쓰고 있습니다.


어느날 여기 지폐도 넣을 수 있나? 하고 친구가 물어서 보여준 적이 있는데요. 결론은 접지 않고는 넣을 수 없습니다.

혹시나 이 제품 궁금한 분이 있을까 해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케이스는 실제 보면 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그런만큼 값도 좀 비싸고요.

아마 그래서 많은 분이 쓰지는 않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지금 거의 9개월 가까이 썼습니다. 처음 샀을 때보다 더 빈티지 합니다. 



전체 모습인데요, 아는 분 집에 놀러갔다 꺼내 놨는네 아이가 볼펜으로 낙서를 해놨습니다. ㅎㅎ  좀 더 크면 면담 함 할려구요.. ^^



안쪽 입니다. 9개월 쓴 제품답죠.



Handmade In Vietnam 이라고 써 있네요.



뒷쪽입니다. 색이 많이 짙어졌어요. 그래도 한 번 닦고 찍을 걸 그랬나요.. &^^ 카메라 렌즈 구멍이 있고 아래쪽 스피커 홀 있습니다.



기본으로 카드와 명함을 꽂을 수 있죠. 뭐 요즘 덮개 있는 케이스는 다 비슷합니다.



친구가 궁금해 했던 지폐가 들어가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아, 요즘 물가 비싸서 만원 가치가 많이 떨어졌네요. --



펴서 넣으면 들어갑니다. 일단 들어가는데는 성공합니다. ^^



그런데, 조금 들어가다가 멈춰야 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스피커 구멍 때문에 더 안들어갑니다. 에고...



접어서 넣었습니다. 접으면야 만 원이든 오만 원이든 들어갑니다.



요렇게 보면 들어앉은 만 원 짜리가 보입니다. 오늘은 이 돈으로 국밥이나 한 그릇 사먹어야 하겠습니다.



케이스는 똑딱이 단추로 고정합니다. 처음 자석이 나을까 이 똑딱이가 나을까 고민 좀 했는데, 써보니 거기서 거기더군요. 그나저나 저 볼펜자국.... ---




케이스는 예쁩니다.

케이스 구입하면 기본으로 고리가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모양 예쁜 장식 하나 있네요.




바로 위 장식인데요.

저는 처음 달았다가 지금은 떼어 놓았습니다.

달아놓으니 모양은 좋지만 아무래도 불편해서요...


제누스 빈티지 다이어리, 조금 비싸긴 하지만 디자인 예쁘고 감각있는 모양이라 느낌이 좋습니다.

만족하며 써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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