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정지용 시인 생가

옥천 정지용 시인 생가입니다.

'육영수 생가지' 들러보고 오는 길에 '향수'를 쓴 정지용 시인 생가도 함께 둘러봅니다.

두 곳이 가까이 있어서 한꺼번에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육영수 생가지에서 느긋하게 걸어서 15분쯤 걸렸습니다.

 

생가 앞입니다. 

 

 향수란 시에서 나오는 실개천이 바로 여기입니다.

 

낮은 담장 너머 마당이 있고 본채가 있습니다. 

생가에는 특별히 볼 것은 없습니다. 생가 바로 옆에 기념박물관이 있는데 그곳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생가 바로 옆에 있는 기념관입니다. 

정지용 시인 동상이 서 있고, 그 뒤로 기념관이 이어집니다.

기념관에는 볼 만한 내용이 좀 많습니다. 시간 들여서 하나하나 훑어보고 나오면 좋아요.

 

 

 

 

 

 

 

 

정지용 생가를 나와서 우리는 옥천역까지 걸어서 갔습니다.

날이 더워서 힘들었지만 생가에서 옥천역까지는 거리는 멀지 않습니다.

걸어 가다보니 덕분에 옥천읍 구경은 잘했습니다.

생가앞 큰길로 나가면 버스가 있고, 또 생가 앞에 택시도 있으니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