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낚시를 참 좋아해..

야후에 들어가서 대문을 보다보면 자주 느끼는 거지만 참 낚시 좋아한다.

기사 내용하고는 좀 엉뚱하게 제목을 뽑아서 사람들이 헛손질 하게 만드는데 아주 짜증이 난다.

 

첫화면에서 아래 내용이 보였다. 

 

 

 

위 내용만 봐서는 결혼 하자마자 부부끼리 대판 싸웠다는 이야기 같고, 이범수가 부상이라니 아내가 쇠파이프를 휘둘렀다는 이야긴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눌러서 들어갔더니....

 

 

 

드라마 촬영하다가 다쳤단다.

 

대관절 촬영하다 다친 게 결혼 4일하고는 뭔 상관이 있다는 건지.

드라마 광고 글을 써 주는 기자도 문제지만, 꼭 저렇게 제목을 뽑아놓는 야후 관리하는 놈들도 똑같다.

아주 짜증나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