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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문화재

고령군 양전동 암각화

by 금오노을 2010.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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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군 양전동 암각화

 - 고령군 고령읍 장기리 532

 

고령읍에서 개진포쪽으로 가다보면 양전동 암각화가 나옵니다.

1971년에 찾아냈고 높이 3m, 너비 6m 짜리 암각화입니다. 그림은 겹동근무늬, 십자무늬, 탈모양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암각화는 그 옛날 농민들이 의식이나 제사를 치를 때 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네요.

 

가까이에서 가만히 살펴보면 위에 있는 그림 모양들을 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관리는 깨끗하게 되어 있습니다.


 

안내판과 암각화를 덮어놓은 지붕이 보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십자무늬나 탈모양이 가만보면 보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저 지붕을 조금만 더 뒤로 세웠으면 어땠을까요. 

 


 

 

둘레는 깨끗하게 정돈해 놔서 보는 눈이 즐거웠습니다. 앉아서 쉴 수 있도록 의자도 놓여 있습니다.

 


 


고령읍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고령개진농공단지가 바로 옆에 있어 찾기도 쉬운 곳입니다.

또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개진포가 있습니다. 개경포라고도 합니다.

기념공원도 있으니 한번 쯤 찾아보면 좋을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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